WMP11 화질 열화에 대한 문제점 해결

어제 제가 WMP11을 설치해서 새로 생긴 옵션을 테스트한 것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Microsoft Windows Media Player 11) 테스트에 사용했던 동영상이 DVD에서 추출 후, 무압축 AVI로 변환, WMA로 인코딩한 영상이였는데, 이 DVD -> AVI로 변환하면서 Color format을 24bit RGB로 준 것을 기억해 내서 혹시나 해서 이번엔 Color format을 YUY2를 적용해서 인코딩해 봤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니터는 최종적으로 화면에 출력할 때는 24bit RGB컬러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모니터 설정할 때 32bit로 설정을 해서 32bit 아니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지만 Red(8bit), Green(8bit), Blue(8bit) 까지 24bit에, 여기에 Alpha(8bit)까지 해서 32비트 입니다. 즉, 눈에 보이는 색상은 RGB 3가지 이므로 24bit가 되겠습니다. (Alpha채널은 투명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TV는 이런 색상 정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조금 특이한 색상 방식을 사용하는데 DVD 저장에 사용하는 색상 방식으로 YUY2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YUY2로 저장된 영상을 억지로 RGB컬러로 바꿔서 인코딩 하다 보니 화질 열화가 생기게 됩니다.(특수한 색상에서 대량으로 깨지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엔 DVD -> AVI로 변환할 때 확실히 YUY2로 지정해서 인코딩을 했고,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처럼 붉은색이 깨지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만, CPU 점유율은 조금 오르더군요(아무래도 RGB로 변환해서 출력하다 보니)

어째튼… 원본 소스에 따라 Color format을 정확히 정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이번 실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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