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교체 : Britz BR-4900 TⅡ
개조한 Britz BR-1000A의 앰프가 기판 회로가 끊어진 건지 어느 접점이 불량이 되었는지 어느날부터인가 소리가 났다 안났다를 반복하여 끝내 스피커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과도한 저음을 싫어해서 우퍼가 있는 제품을 피해왔는데 Britz BR-4900 TⅡ라는 제품을 보니 엠프가 밖으로 나와있었고, 사용기를 대충 보니 저음이 안들릴 정도로 우퍼의 볼륨이 작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 이것으로 결정을 하고 용산에 가 봤더니…
쇼트(용산에서 전 매장에 물건이 바닥났다는 의미로 사용)났는데요.
-_-;;;;;;
그때 책을 사려고 갔다가 중간에 들렸을 때라 크게 좌절은 안했지만 조금은 실망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다시 들어가보니…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BR-2200N도 같이 준다는 글을 보고 그 자리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늘 물건이 들어와 힘겹게 들고 왔습니다.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용산이 있어서 ㅎㅎ)
큰 기대는 안했지만 집에 돌아와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나… 우퍼 스피커 특유의 “중간음이 없는”소리를 내 주더군요 -_-;;; 그리고 우퍼를 책상 밑에 둬서 그런지 저음은 벙벙거리고… ㅠ.ㅠ 그렇다고 우퍼를 책상 위에 올리면, 우퍼가 옆으로 가게 되는데 그럼 우퍼 있는 방향에서만 저음이 들리고(원래 저음은 무지향성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싸구러 PC스피커는 초저역뿐만 아닌 중역대도 다수 껴 있어서 지향성이 되어 버린다 -_-;)… 하지만 뭐, 예상 안의 결과입니다 ㅎㅎ
이럴 줄 알고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Britz BR-4900 TⅡ의 위성 스피커 대신 기존에 쓰고 있던 WEMATE MT-505를 위성 스피커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MT-505가 밸런스가 생각외로 좋아 제가 좋아하는 스피커인데 단점이 있다면 트위터가 부실하다는 점과 저역대가 거의 안나온다는 점입니다 -_-; MT-505는 제가 예전에 엠프만 있으면 작동하게끔 개조를 해 둬서 위성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Britz BR-4900 TⅡ의 스피커 출력 부분이 RCA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리 봐둬서 RCA를 2개를 사뒀었습니다 ^^; 그래서 전에 쓰던 스피커 케이블에 RCA를 어렵게 연결을 하고 엠프에 꽂아 소리를 들어보니 들어줄만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 우퍼 역시 소리를 낮춰서 위성스피커의 볼륨에 맞추니 크게 벙벙거리지 않고. 하지만 역시 책상 위로 꺼내야 단단한 소리를 들을 수 있나 봅니다.
역시나 해서 하는 소리지만, 왜 스피커 회사들은 위성스피커를 좋게 안만들까요? 역시 이윤 때문에?
완성된 스피커 구성.
너무 작은 위성 스피커... 저러니 중간음이 없지 -_-;
우퍼 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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